한중 청년 포럼 -새로운 한중청년교류의 장
이번 2008년 12월 20일에 북경 인민대학교에서 한중 청년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인민대학교가 주최하고, 주중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포럼으로써, 한중 청년들이 한자리에 앉아 두 나라들의 대표로써 16년 동안의 한중 교류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의 시각으로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주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북경대학, 인민대학, 북경어언대학, 외교학원, 북경교통대학, 북경청년정치학원에서 한중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참가했으며, ①21세기의 한중 관계, ②내가 보는 한중 청년교류,③한중 교류의 발전과 나, ④한류(韓流)와 한류(漢流)(편의상 이하 “중국열풍”이라 칭하겠음)의 4가지 주제로 논문을 작성,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필자 역시 운이 좋게..
더보기
중국 불법조업 한국 해경 처벌에 대한 중국네티즌 반응
http://news.sina.com.cn/c/2008-11-17/104616668951.shtml 지난 11월 14일, 한국 해경 측에서 중국 불법 조업에 대한 담보증 상향 조정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11월 17일, 중국 sina news면에도 이 기사가 올라왔으며, 이에 따른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 또한 분분하다. →이 보도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확률이 너무 크다. 중국 어민이 한국, 일본의 해역에서 불법고기잡이를 한다는데, 더 괘씸하게는 중국에서도 불법이라 지정한 고기 망을 사용한다는데, 이것은 중국어민들 사이에서도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고, 한국, 일본 해경들이 이에 대응하는 법적 처분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 일본 해경들이 중국 해역을 넘어와 중국어민을 처벌..
더보기
한중 문화유산관리에 대한 중국블로거의 글
http://blog.sina.com.cn/s/blog_4b6668a10100az8a.html 중국 블로거의 원문. →유형문화의 대한 보호 우리나라는 현재 28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수 적인 면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뒤지지 않는 세계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역사도 우리나라에 비해 오래되지 않았고, 국토 면적도 쩌장성과 비슷한 정도이지만, 이미 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 온 후, 나는 7곳 가운데 4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시대 한성의 위치한 창덕궁, 광주 교외의 지석묘군, 신라시대 수도 경주의 불국사 석굴암과 경주 역사 유적지군. 솔직히 말해, 이 유적지들의 연대, 기세, 구조 등은 우리나라 동류의 문화유산과 비교하기 힘들다. 직접가본 후 느낌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