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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이슈

한국 사장이 중국 여 근로자 찌른 사건! -보도 및 중국 네티즌 반응

http://news.sina.com.cn/s/2008-10-29/022016543722.shtml
10월 28일 오전 10시 경, 중국 광주시 판위구 난춘현의 한 옷 공장에서 한 여 근로자가 한국 사장의 옷을 가위로 난도질 했다는 이유로 시작해, 근래 작업태도가 불량했던 여 근로자와 한국 사장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흥분한 사장이 가위를 들어 여 근로자의 복부를 찔렀고, 응급실로 실려간 여 근로자는 현재 생명의 위험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련하여 중국의 네티즌들의 반응은...

我是山东烟台的,在韩国企业上班,也是一名管理者,因为我精通英语,韩语,汉语三门语言,汉族。与韩国人近距离相处的我,所以对于这样的事件感触也很大。
韩国人有好有坏,但即使心地善良的韩国人都普遍看不起中国人。其实他们才真正的悲哀可怜,一个弹丸之地,一个没有资源只能依赖进口的国家是没有发展希望的,鄙视他们是必须得。但是还要看到另外一种事实。
其实只要我们中国人团结起来,据理力争,不卑不亢他们是会害怕我们的。比如我做翻译的时候我总是会为工人争利益,也极力的维护中国的法律,可是有些中国人却不!他们以为拿了韩国人的工资就要替他们卖命,所以克扣工资,逃税漏税,钻国家法律空子都是中国人帮助下干的,试想没有某些汉奸中国人,这些外国人能这样嚣张无耻吗?!
还记得抗日战争时期中国有多少汉奸吗,比日本人还多啊!说来惭愧! 所以不管你在外企多么受重视,受宠,你都要首先记得自己是个中国人,是个堂堂正正的中国人!

→나는 산둥 연태에서 한국 기업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가 능통한 한족이다. 한국인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다. 한국인도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다. 마음씨가 고운 한국인이라도 중국인을 업신여기는 경향은 다소 있다. 하지만 솔직히 그들이 더 불쌍한 것 같기도 하다. 좁은 땅 덩어리에 자원도 없고 수출입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발전 희망이 없는 나라. 그런 그들을 멸시하는 것은 필수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아야 한다. 중국인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면 그들은 우리를 무서워 할 것이다. 통역을 할 때 난 근로자들의 이익을 위해 할 것이고, 중국의 법률 또한 잘 지킬 것이다. 하지만 어떤 중국인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한국인들로부터 월급을 받으면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탈세에 편법, 범법 행위들을 그치지 않는다. 이런 매국노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 외국인들이 이렇게 날뛸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항일전쟁 때 중국에 얼마나 많은 매국노들이 있었는지, 심지어 침략하러 온 일본인들보다 더 많았을지도! 생각만해도 비참할 지경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외국계 기업에서 얼마나 중직을 맡았건, 잘 나가고 있던 간에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것을 잊지않길, 자신이 정정당당한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应该捅死这个女工!做错了事情还嘴硬,这就是丑陋的中国人!

→이 여 근로자는 쳐죽여야 해. 잘못했으면서도 억지를 부리다니! 이게 바로 추한 중국인의 모습이야!
 

我是中国人本地人!但我也是做老板!我也曾经有过工人把衣服剪破的一次情况!碰到这样工人你会气死!一批货有时就差这两件不能按合同出货会扣款!而且就是补材料不一定同样颜色,会出现色差!说实活!他这心情可以理解!我们的劳动法是要规范劳动市场还是要使劳动者变成没有规矩,蛮不讲理,懒惰?我们是要在互相尊重,培养按制度做事的的劳动者 ,不是要培养一些不劳而获的公民?老板赚钱了还要进行再投资,买新设备,给员工提供更好的生活生产环境,有时这些是用银行贷款来的!老板不赚钱谁来提供这些?都是一样富谁做老板,管理者,工人?一样穷谁有能力提搞工厂,工人和管理有工作的地方吗?其实很多老板在创业期间都要负债,这时谁老替做老板分担?如果没钱赚工厂扩大那有钱再投入?工 厂都倒掉是谁受害做大?是千千万万的工作者?政府会养吗??


→나는 중국본토인이다. 하지만 나는 사장이기도 하다. 나도 한 근로자가 내 옷을 가위로 난도질 했던 일이 있었고, 그런 일을 당하면 누구라도 화가나기 마련이다. 물량은 나가야하는데 이렇게 난도질된 몇 가지 옷 때문에 재때 물량이 나가지 못해 손해봤던 일도 있다. 그렇다고 다른 옷으로 보충하기엔 그 물량에 딱 맞는 색이나 재료가 사용된다는는 보장도 없다. 솔직히, 이 한국 사장의 마음이 이해는 된다. 우리의 노동법이 시장의 규범을 맞추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근로자들이 더 게으르고, 규율이 없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거저먹는 근로자가 아닌 서로 존중하며, 제도에 맞게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양성해야 할 것이다. 사장들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벌여들인 돈을 새 설비를 사고,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사장이 돈을 못 벌면 이런 것들이 어디서 나온단 말인가? 모든 사람들이 다 부자라면 누가 사장이 될 것이고, 관리자, 근로자가 될 것이란 말인가? 모든 사람들이 가난하다면 그 땐 또 어떨지... 사실 많은 공장 사장들이 자기 근로자들에게 그에 맞는 책임을 지고 있다. 만약 공장이 돈을벌지 못한다면? 그래서 공장이 망한다면? 그럼 수많은 근로자들은? 정부가 맡아 책임질 것인가?


这样的事情难讲啦, 首先, 做为一个中国人, 韩国佬在本土上伤害国人, 一定要判刑.
但是这名女工, 也是太那个点了, 做错事就应该要承认, 况且这都是那么多工人有目共睹的. 谁请到这样的工人也是那当老板的倒霉.
但是, 做为一个老板, 这点气量都没有. 大不了开除那女工就行了吧. 怎么会在车间吵起来呢? 还动粗. 晕.
韩国人真不是个东西.
这女工也是太差了点.

→이런 일은 좀 그렇지. 먼저, 중국인으로서 한국인이 중국에서 중국인을 해쳤다는 건 꼭 처벌받아야 해. 하지만 이 여 근로자도 좀 그래... 잘못을 했으면 인정을 해야지, 게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옆에서 다 지켜봤을텐데. 이런 근로자를 데리고 있는 것도 뭐 다 사장 복이지. 하지만, 사장도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다. 뭣하면 그냥 짤르면 됬을 것을... 어쩜 차고에서 다투다니... 게다가 사람을 찌르기까지... 한국인 정말 인간답지 못하다. 이 여 근로자도 너무 못 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