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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사

애심완리씽 프로젝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3) 완리씽萬里行은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지방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애심사의 년 중 큰 행사이다. 1995년 애심사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완리씽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애심사는 호북, 사천, 간소, 신장, 호남, 운남, 안휘, 귀주, 길림, 흑룡강, 청해 등 21개의 성 및 자치구에 다니며 많은 감동의 이야기들을 남겼다. 빈곤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사랑과 희망을 전해줬으며, 참석한 대학생들도 사회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성을 기르고 있다. 2005년 애심완리씽 프로그램은 네 지역에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신장, 호북, 운남, 사천으로 보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5년 참석자들은 북경올림픽의 정신과 문화 등을 선전했으며, 사회 연구활동을 통해 경제발전과 .. 더보기
북경대 천사들의 모임 “애심사”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2) 북경대 애심사는 제일 처음으로 중국 학생들이 설립한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이미 중국에서는 인민 시보 등 여러 곳에서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한 동아리 이기도 하다. 15년 전 ,자신의 이익보다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이 모여 “애심사”동아리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몇 년의 적극적 활동으로 근래 몇 년동안 매년 약 천명의 학생들이 임원이 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이런 많은 관심 덕분에 지금 애심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로써 북경대 수많은 동아리 중 규모가 가장 큰 동아리가 되었다. 애심사 동아리 회장 리양은 “나는 애심사에서 약 2년 반동안 활동을 해왔다.그 동안 임원들과 함께 양로원의 노인 분들과고아원의 어린 아이들 ,또 몸이 편치 않으신 분들을 도와왔다. 나는 남을 돕.. 더보기
중국에도 ‘스펙’ 관리가 있을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 (1) 요즘 대학생들은 ‘스펙’(학점, 자격증, 인턴쉽 등등) 올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이다. 이전까지는 봉사활동이 시간 낭비라는 인식이 짙어 실질적인 참여에 미흡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남보다 차별화된 스펙을 쌓기 위해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도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개인이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도 주위의 환경이 같이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는 개인주의의 심화와 집단 이기주의 생활에 길들여진 대학생들에게 주위를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하게 한다. 최근, 많은 대학에서 기능교육 못지 않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학점이라는 인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