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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막말북대] 북대 학생회 탄생비화 - 선사시대 막말 북대는 북경대 후배들을 대상으로 제가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문체를 실험한 글입니다. 한마디로 막말 문체이지요. 나름 개그요소도 넣어보려고 노력했지만 잘 될지 모르겠군요. 막말북대라는 제목 답게 북대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온갖 이야기들을 막말로 쏟아낼 생각입니다. 수위는 막말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정도로 할 예정이며, 북대인들이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지만 언젠인가는 이야기하고 생각해보아야할 민감한 문제들로 구성해보겠습니다. 북대에서 오래 굴렀고, 이미 욕도 영생까지는 아니지만 백년은 살 정도는 되니 이미지 생각 안하고 깔 수 있는 것 까겠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당연히 북경대 한국학생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근데 말이야. 학생회 생겨나기까지 얼마나 심한 산고를 겪었는지 니들도 알아야된.. 더보기
학생회 뒤돌아보기 -제 7회 학생회 학생회 뒤돌아보기 -제 7회 학생회 북경대학 한국유학생 체육대회,YBM과의 TOEIC 강좌 개설 등. 작년, 우리는 북경대학 한국유학생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동안 수업 외에 대학생으로써 누리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들을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었다. 제 1대부터 7대까지 북경대학 한국학생들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학생회. 그 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 학생회 활동을 되돌아 봄과 동시에 좀더 활기찬 대학생활을 바라는 취지로 윤종현 전 학생회장과 조희윤 현 학생회장, 정현준 현 학생부회장을 만나보았다. 현 학생회장단의 당선소감과 출마계기 조희운- 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제7대 북경대학 한국유학생회 회장 법학과에 재학중인 조희운입니다. 우선 저에게 보내주신 학우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고개.. 더보기
북대 일본 학생회 인터뷰 북대 일본 학생회 인터뷰 – 그들의 학생회 노마디즘 시대. 세계 각 국을 향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학생들. 북경에만 4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것 같은 일본 유학생들의 모습은 어떨까? 교지 팀은 북경 대 일본 유학생 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활동상을 들어보았다. 갑자기 추워진 10월의 어느 날 수업이 끝난 늦은 저녁. 북경 대 한국 유학생 회 편집부와 북경 대 일본 유학생 회와의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하루 종일 계속된 수업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데도 시종일관 우리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는 일본 유학생 회 임원진 덕분에 인터뷰는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우리가 애초 예상했던 것 보다 북경 대에 재학중인 일본 유학생의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본과 생은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