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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국제뉴스

오바마 내각에 들어선 중국계 미국인 주띠원(朱棣文, Steven Chu)

http://www.chinanews.com.cn/gj/news/2008/12-16/1488343.shtml
http://comment4.news.sina.com.cn/comment/skin/default.html?channel=gj&newsid=1-1-16855262&style=0



중신왕 12월 16일 보도의 의하면,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15일 기자회견회에서 새 정부 환경에너지 정책부의 구성원 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 중국계 미국인으로서 노벨물리학상까지 수상한 바 있는 60세 과학자 주띠원(朱棣文, Steven Chu)이 환경에너지 정책장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오바마 정부 내각인원 중 유일한 중국계 미국인이며, 짜오샤오란(赵小兰)이후 미국내각에 들어선 두번째 중국계 미국인이 되었다.

60세인 주띠원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이저쿨링과 원자를 가두는 방법 등으로 1997년 노벨물리학상으로 받았다. 2004년 8월부터 그는 로렌스 버클리 국가연구실의 주임을 맡았다. 이것 또한 미국역사상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알려졌었다.

이에 대해 미국화교계는 주띠원 박사 환경에너지 장관 임명 소식에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보내고 있고, 이에 캘리포니아주 참의원으로 있는 위인량(余胤良) 의원 역시 주띠원 박사의 임명이 자랑스럽다는 뜻을 표했다.

이 소식이 중국내륙으로 전해지자 북경대학교 대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네티즌들이 주띠원은 자랑스런 중국인이라며  기뻐하고 있는 반면, 왜 조국으로 돌아와 중국을 돕지 않느냐는 등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번역_ bangw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