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A/시사

세계경제침체, 중국 금리엔 어떤 영향이?

《经济观察报》2008.11.24 06면
市场预期强烈年底前央行或多次将息
기자:孙健芳작성자:김형석Summary

중국정부의 4조위안 경기부양책 발표 후 확장성 화폐정책으로 인해 시중금리인하가 예측되는 가운데 央票의 금리가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중국경제는 매년 1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 매서울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빠른 경제성장은 항상 큰 인플레이션을 대동하는법, 인플레이션은 항상 중국경제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닥친 지금 중국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는 없었나보다.

현재 중국경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거희 사라진 상태다. 오히려 경기침체로 인한 디플레이션이 우려의 대상이 되고있다.지난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된 후 중국국가통계국 총경제사 姚景源의 발표에 따르면중국의 CPI는 이미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10월, 11월, 12월의 CPI역시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高华证券의 가장 최근의 보고서에서 2009년의 CPI증가율을1.5%에서 1.0%로 낮추었으며 11월중순에 인민은행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M1과 M2의 전년도 대비 증가폭이 이미 98년도의 아시아 금융위기때의 수준까지 내려갔다 한다. 国金证券의 王晓辉의 예측에 따르면 2009년 말까지는 디플레이션이 계속될 것이며 또 10월달 M1그래프와 M2에서 국민저축을 뺀 그래프가 서로 교차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기업들 수중에 이미 정기적금에 투자할 현금이 없기 때문에 유동성을 위해 적금을 보통예금으로 전환할 것이라 한다.

이렇듯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금리가 아직도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西南证券의 董先安의 말에 따르면 1년치 정기적금의 명목금리 3.6%에서 예상 인플레이션율 2.0%를 빼면 실질금리는 1.6%로 인민은행에서 추가로 금리 인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런상황속에서도 인민은행은 아직도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있다.

이는 과거의 인플레이션 문제로골머리를 곤욕을 치른 인민은행이 현재 당면한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위해 과도한 확정성 화폐정책을 폈다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에 맞닥쳤을때를 우려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 다수의전문가들의 의견을 총합해 볼 때 머지않아 인민은행이 금리인하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11월 27일 인민은행의 금리인하가 보도되었다.)Personal Opinion인민폐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금리가 떨어지는일은 우리 유학생들에게 있어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없다. 이론에 따르면 (어떤 이론이었는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한 나라의 화폐공급량이 늘어나거나혹은 금리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그 나라의 화폐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고(평가절하) 이는 곧 이 나라의 화폐를 사야되는, 예를들어 중국에서 유학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익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이고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역시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금리인하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비하거나 단기적일것으로 생각된다.

글_ EO
(Economic Observer)
PKU Blogger
Economic Observer
주 활동은 《经济观察报》의 구독, 기사선정 후 요약번역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