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대학생들이 보는 반한 감정 시리즈(1) 反韩情绪(반한정서). 즉, 반한감정. 올해 들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단어이다. 특히 올림픽을 전후로 이웃나라 중국에서 중국인들의 반한감정이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얼마 전 원자바오 주석과 이명박이 만나 한중관계를 전면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는 자리에서 반한감정의 해결책을 논의할 만큼 반한감정은 양국의 관계발전에 있어 또 한번 뛰어넘어야 할 하나의 큰 장애물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반한감정의 실체는 무엇일까? 익명성이 보장됨으로 인해 많은 과장과 근거없는 비방이 난무한 온라인 사회에서 보여지는 반한감정은 모든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얼마만큼 제대로 반영하고 있을까? 평소에 이런 궁금증을 안고 있던 나에게 이것에 대해 깊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