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대, 제 1회 유학생토론대회에 가다 어느새 우리학교 매 학기 고정 행사로 자리 잡게 된 “토론대회”. 이번 학기에는 길거리 포스터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 더 이상 한국 학생들만의 대회가 아닌 중국어를 통한 전체 유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 2008년 5월 15일. 동아리 “논객”의 주최아래 제 1회 북경대학유학생변론대회가 북경시의 자가용 소비 규제 정책 찬반을 주제로 그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결승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두 맞수가 붙었다. 그렇지만 이번엔 여느 결승 때와는 그 “색”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여기저기에서 감탄과 찬사 그리고 탄식(?)이 쏟아졌던 이번 토론 대회의 쏠쏠했던 묘미를 분석해보자! #1. 패널들의 현란한 汉语스킬. 어떤 이는 감탄을 했고, 어떤 이는 한없는 자괴감에 빠졌다. 예선부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