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대에 세워진 엽기 조각상, 이에 대한 생각과 네티즌 반응 예술의 심오함이란 -나체의 몽골인과 혀를 내밀고 있는 노자의 조각상을 보고 최근 북경대학교에서는 무엇이 이슈가 되고 있는가? 교장선생님이 바뀌었다는 거? 물론 그것도 큰 이슈이긴 하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광화관리학원 건물 앞에 세워져 있는 두 조각상이야 말로 최근 북경대의 큰 화제거리라고 생각한다. 처음 나의 중국동학(?)들로부터 두 조각상에 대한 말을 들었을 때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었다. 나체로 서있는 몽골남자, 그 앞에 있는 혀를 내밀고 있는 도가(道家)의 노자(老子)라,,, 직접 한번 보고 싶다는 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어느 날씨 좋은 날 그 문제에 장소로 가보았다. [←뒷태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분;;] 그랬다. 말 그대로 나체로 서있는 몽골 남자와 그 앞에 혀를 내밀고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