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 -또 다른 중국 위협론인가?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를 아는가? 수단의 이슬람 정부는 남서부 흑인들을 차별하고 아랍화 정책을 추진하며 불균형발전을 고집하는 등. 수단에는 종교, 종족의 보이지 않는 분단선이 쳐져있다. 2003년 이에 참을 수 없던 흑인 부족들은 수단해방군(SLA)을 구성,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며 무장봉기를 일으켰고, 수단 정부는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아랍계 민병대 ‘잔자위드(janjaweed)’를 고용하면서 전면적인 다르푸르 사태는 시작됐다. 이 잔자위드는 살인, 방화, 강간 등으로 민간인 수십만 명을 학살했고, 25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그런데, 여기서 필자의 이목을 끄는 점은 중국이 다르푸르 사태와 관련해 수단의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다르푸르 학살을 눈감아 주고 무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외국언론과 한국 언론의 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