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호순 사건과 사이코패스, 그리고 중국 작년 이맘때쯤 서점을 휘집다 문득 내 시선을 사로잡은 선홍빛 커버의 책이 한 권 있었다. 제목도 이름하야 '진단명:사이코패스'. 그때가 한참 추격자가 개봉하기 전, 연쇄살인마 유영철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어 잘 모를 때였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심리학도이고 싶었던 내 눈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진단명이라니... 이 책은 교도소 심리상담자 경험이 있는 한 미국 심리학자가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코패스들을 대상으로 25년간의 임상연구 끝에 얻은 성과이다. 그는 책 속에서 사이코패스를 일상 속 쉽게 만날수 있는 존재로 묘사했고, 무엇을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아직도 이 책을 사지는 못하고 서점에 들려 간간히 읽고만 있지만, (이 죽일놈의 가난...ㅠ _ㅠ) 이번 학기 전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