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대, 크리스마스는 없다 -2008년, 서러운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입학 이후 지금까지 북대에서 지내는 크리스마스도 올해로 3번째를 맞게 되었다. 매년 이 맘때가 되면 전세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준비와 연말 축제 준비 등에 바쁘기 마련. 게다가 겨울이니만큼 매년 매서운 바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게되는데, 특히나 다사다난하고 날씨까지 더 추워진 2008년 겨울, 북경의 매서운 바람을 맞서며 지내는 우리 북경대학교 유학생들의 크리스마스. 과연 어떨까? 12월 말, 북대생에게는 최악의 한 주 12월 말, 한국 대학교는 이미 방학의 시작 혹은 기말시험이 끝나가는 기간이겠지만, 북경대학교의 12월 말은 그야말로 최악의 한주이다. 이는 교양과목의 기말시험기간과 전공과목의 과제발표, 기말시험 기간이 교묘하게 겹쳐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 대학교들과 학기 시작이 다르기 때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