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규장각 도서, 중국의 원명원: 빼앗겨 버린 역사의 보물들 - 한중 문화유산 시리즈(1) 요즘 외규장각 도서 반환운동이 한국 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군이 병인양요때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란 조선왕조의궤를 말한다. 외규장각은 1782년 정조가 강화도에 설치한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으로, 병인양요 이전에는 1007종, 5067책(册)이 소장돼 있었고, 병인양요 당시, 189종 340여 책의 의궤가 프랑스군의 퇴각과 함께 약탈당했으며, 현재 파리국립도서관에는 297책의 의궤가 보관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이 특별히 제작된 어람용 의궤로, 세상에 단 한 부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강화도에 위치한 외규장각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는 지난 1975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촉탁 직원으로 일하던 박병선 박사가 베르사이유 별관 파손 창고에서 처음 발견, 목록을 정리하여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