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없지.
모든것은 스스로 선택한 데 따른 결과물이야.
과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
그걸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네.
그게 행복의 첫번째 조건이야.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거야.
나는 행복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언제든 찾아낼수 있는 것이지"
정말 공감한다.
인생은 선택하고 또 선택하고 선택의 반복인것 같다.
'배려', 예전에 읽었던 책들중 하나
이 책은 정말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다.
매번 읽을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남에대한 배려를 한적이있나? 하고 물어보게된다.
아스퍼거 신드롬이란 남에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를 뜻하는 말.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있다.
"아스퍼거"와 "이기적"은 다르다.
이기적이란것은 남의 입장을 알지만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도 수많은 아스퍼거들중에 하나는 아닌가?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아!"
이 글귀를 읽는순간 난 흠칫 했다.
꼭 나에게 말하는것 같았다.
와닿았다.
나는 이제까지 자기방어에만 열심이었지.
남을 배려 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내가 상처받을까봐
내가 뒤떨어질까봐
세상은 정말 주고받는것 인것 같다.
받은다음에야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내가 먼저 마음에 문을 열고
내가 먼저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항상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항상 이렇게 해야지..하고 생각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실천 하려고 하면
정말 힘든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느낀점이 많다.
나도 위 처럼 변할꺼다.
배려를 실천하며 더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사람들은 외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갖춰야 인간은 비로소 진정 아름다워 지는 것 같다.
책은 언제나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글_ 편집부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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